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 신청방법과 지급액

자발적 퇴사 후 실업급여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? 대부분은 ‘그만두면 못 받는다’고 생각하지만, 실제로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다면 수급이 가능합니다. 

놓치면 큰 손해가 될 수 있으니 지금 꼭 확인하세요!

 

 

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

실업급여를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고용보험 가입 기간과 구직활동 증명이 필요합니다.

- 최근 18개월 내 고용보험 180일 이상 가입

- 근로 의사와 능력이 있어야 함

- 실제 구직활동 증명 필요 (입사지원서, 구직활동 보고서 등)


불가피한 사유 인정 사례

자발적 퇴사라도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불가피한 사유로 인정되어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합니다.

- 임금체불 : 급여 미지급 또는 일부만 지급

- 근로조건 위반 : 계약과 다른 근무 환경

- 사업장 이전·전근 : 출퇴근 3시간 이상

- 건강 문제 : 의사 진단서 필요

- 직장 내 괴롭힘·성희롱 : 개선되지 않은 경우

- 육아·가족 돌봄 : 어린 자녀, 환자 가족 간병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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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 절차 & 지급 시기

실업급여는 퇴사 직후 바로 지급되지 않고, 반드시 아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.

1. 퇴사 후 회사가 이직확인서 제출

2. 워크넷 구직 등록 (이력서 필수)

3.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방문 후 수급자격 신청

4. 수급자 교육 이수 (온라인/오프라인)

5. 7일 대기 후 첫 지급 개시

주의! 퇴사일로부터 12개월 안에 신청하지 않으면 실업급여 자격이 사라집니다.


실업급여 지급액 & 기간

실업급여는 평균임금의 일정 비율로 지급되며 최소·최대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.

- 퇴직 전 평균임금의 약 60%

- 2025년 기준 최소 64,192원/일, 최대 66,000원/일

- 지급 기간은 최소 120일에서 최대 270일까지 (나이·가입 기간에 따라 달라짐)


실업급여 핵심 요약표

아래 표를 통해 조건과 절차를 한눈에 정리해 보았습니다.


항목

내용

고용보험 가입 요건

최근 18개월 내 180일 이상

필수 요건

근로 의사 + 능력, 구직활동 증명

불가피 사유

임금체불, 건강 문제, 전근, 가족 돌봄 등

신청 절차

이직확인서 → 구직 등록 → 고용센터 신청 → 교육 → 7일 대기

지급 금액

평균임금의 60% (64,192원~66,000원/일)

지급 기간

120일~270일



자발적 퇴사라도 법적으로 인정되는 사유와 조건을 충족하면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. 

중요한 것은 기한을 놓치지 않고, 절차를 지켜 신청하는 것입니다. 

실업급여는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니, 조건이 맞는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.


Q&A

Q1. 자발적 퇴사 후 언제부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?
고용센터 신청과 교육 이수 후 7일 대기 기간이 지나야 첫 지급이 시작됩니다.


Q2. 실업급여는 얼마 정도 받나요?
평균임금의 60% 수준이며, 2025년 기준 최소 64,192원 ~ 최대 66,000원/일입니다.


Q3. 구직활동을 안 하면 받을 수 없나요?
네. 구직활동 증빙(입사지원서 제출 등)이 없으면 수급이 제한됩니다.


Q4. 퇴사 후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나요?
퇴사일로부터 12개월 내 신청해야 하며, 기한을 넘기면 자격이 사라집니다.


Q5. 단순히 ‘쉬고 싶어서’ 그만둔 경우도 가능할까요?
불가능합니다. 반드시 임금체불, 건강, 돌봄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어야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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